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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디스플레이

대형 디스플레이 무팬 방열 설계 — 국부 온도 편차 절반으로

팬을 쓸 수 없는 대면적 제품에서 자연대류 유로와 방열 시트 배치를 재설계해, 화면 내 온도 편차를 6.8°C에서 3.1°C로 줄인 사례입니다.

대면적 디스플레이 온도 분포 해석 이미지
과제
특정 영역의 국부 고온으로 인한 휘도 편차 및 장기 신뢰성 우려. 팬 적용 불가.
접근
자연대류 굴뚝 효과를 활용한 유로 재설계 + 이방성 방열 시트 배치 최적화
결과
화면 내 온도 편차 6.8°C → 3.1°C, 최고 온도 4.2°C 저감
기간
9주
-54%
화면 내 온도 편차
-4.2°C
최고 국부 온도
0
추가 부품 원가

상황

무팬 설계가 필수인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화면 중앙 상단부에 국부 고온이 발생했습니다. 절대 온도 자체는 부품 정격 이내였지만, 영역별 온도 편차가 6.8°C에 달해 장기 사용 시 휘도 편차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약은 명확했습니다. 팬 불가, 두께 증가 불가, 추가 부품 원가 불가.

자연대류에서는 유로가 전부입니다

강제대류와 달리 자연대류는 부력이 유일한 구동력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공기가 위로 빠져나갈 통로가 있는지가 성능을 지배합니다.

기존 설계를 해석해 보니 후면 커버 내부에서 상승한 공기가 상단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상단 개구부는 있었지만, 그 앞을 보드 브래킷과 케이블 하네스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정체된 뜨거운 공기가 다시 패널 상단을 데우는 재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입니다.

개선

원가를 늘리지 않는 범위에서 세 가지를 바꿨습니다.

  1. 굴뚝 유로 확보 — 브래킷 형상을 변경하고 하네스 경로를 옮겨 상승 유로를 열었습니다. 하단 흡기 개구부는 위치만 조정했습니다.
  2. 이방성 방열 시트 방향 정렬 — 기존에는 시트를 등방적으로 붙이고 있었는데, 고전도 방향을 열 확산이 필요한 축과 정렬했습니다. 같은 시트, 같은 면적, 붙이는 방향만 바꾼 것입니다.
  3. 국부 발열원 재배치 — 보드 상의 고발열 부품 두 개를 하단으로 이동시켜, 상승 기류의 하류가 아니라 상류에 놓이도록 했습니다.

결과

  • 화면 내 온도 편차 6.8°C → 3.1°C
  • 최고 국부 온도 4.2°C 저감
  • 추가 부품 원가 0원 — 형상 변경과 배치 변경만으로 달성

자연대류 제품에서는 방열 부품을 추가하기 전에 유로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사례에서 실제로 열을 옮긴 것은 새로운 부품이 아니라, 공기가 지나갈 수 있게 비워 준 몇 mm의 공간이었습니다.

이 사례의 수치는 고객사 동의 범위 내에서 공개한 값입니다.

지금 막혀 있는 온도 문제를 알려주세요

초도 CAD 데이터나 3D 모델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발열량(W) · 폼팩터 · 목표 온도(°C)만 주시면, 접근 방향과 예상 리드타임을 2영업일 이내에 정리해 회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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